비염은 봄, 가을철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에 찾아오며, 비염의 종류는 아주 많습니다. 그중에 오늘은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과 콧물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수면 패턴을 망쳐 수면장애를 발생시키거나, 집중력, 업무능력, 학습능력 저하의 요인이 되는 일상생활에 매우 큰 불편감을 주는 현상입니다.
비염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있지만 생명에 지장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조기에 치료를 하는 목적은 우리의 인체는 눈, 코, 입과 같은 호흡기 기관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되면 옮겨 다녀 결막염, 축농증과 같은 질환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면 안 된다고 합니다.
비염이 일어나는 원인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서늘한 공기와 함께 재채기와 콧물이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봄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로 인한 경우나, 가을철 실내 난방을 하게 되어 공기가 탁해지며 민감한 인체가 반응을 하는 경우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증상 억제를 위해 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감소하고, 약 하루정도 지속되는데, 다음날이 되면 재발을 하는 반복적인 습관 때문에 비염 증상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비염이라는 게 365일 지속적이지 않고 어느 특정 계절에만 발병되는 초기 와는 달리 히스타민제에 의지하여, 증상 억제만을 번복한다면 반영구적인 비염이 우리에게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후천적으로 찾아온 비염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차를 자주 먹거나, 비염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제하는 식단 조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염에 좋은 차는 생강차, 녹차, 작두콩차가 있습니다.
생강차는 체내의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고, 재채기나, 가래와 같은 증상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녹차는 체내의 중금속과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시켜주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작두콩차는 염증을 억제시켜주고, 빠르게 가라 앉혀주는 효과가 있으며 축농증이나,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염에 좋지 않은 음식은 MSG,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라고 합니다.
MSG와 방부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자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