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란 해열, 소염 진통제로써 가정상비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500mg의 고용량에서는 해열, 소염, 진통 효과가 있어 관절염과 감기, 근육통, 발열 억제에 사용되며, 100mg 이하의 저용량에서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스피린이 B형 간염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B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억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하며, B형 간염으로 인해 사망자 또한, 감염자 수 대비하여 약 0.3% 수준으로 아주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게 아스피린이라니 놀랍습니다.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치료되는 방법 중 하나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입시켜 위험도를 낮추는 치료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 더 쉬운 방법이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연구에 따르면 약 90일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아니한 사람을 비교했을 때, 복용하지 아니한 사람이 복용한 사람보다 간세포암 발생률이 약 2배 정도 높게 발생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용량도 저용량으로 100mg 이하라 고하니,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부분과 겹치는 게 있습니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간암 위험을 낮출 수는 있지만 완벽한 치료는 불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